BL배덕한 결혼식

백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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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사실은 좋은 거죠? 사위한테 이런 짓 당해서.” 남편과 사별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을 소중히 키워 온 박재만이었으나, 그 아들은 무례하기 짝이 없는 남자를 사위로 데려오고야 만다. 박재만은 아들의 행복을 위해 그 결혼을 수락하는데…. 한데 결혼식 당일, 신랑 대기실에 들렀다 정신을 잃은 박재만은 어느새 아들의 신랑인 구도영의 아래에 깔려 신음하고 있었다. #최면물 #하극상공 #능욕공 #중년수 #떡대수 #자보드립 * 구도영은 천천히 입술을 뗐다. 그러자 긴 실타래처럼 침과 애액이 섞인 체액이 늘어졌다. 그는 손으로 그것을 끊어 낸 뒤 귓가를 새빨갛게 물들이고 벽에 얼굴을 처박고 있는 박재만을 올려다보았다. 박재만은 죄다 뭉개진 발음으로 더듬더듬 말했다. “자, 자네가… 이러고도, 무, 무사할, 줄….” 한쪽 엉덩이에만 시퍼렇게 손자국 모양대로 멍이 들어서 할 말은 아니었다. “장인이란 사람이 사위가 좆물 냄새 좀 풍겼다고 암컷처럼 보짓물을 질질 흘리는데, 따먹어 달라고 엉덩이 흔들던 것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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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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