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봄나물(Rookie)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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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일공일수 #서브커플 #코믹/개그물 #해피엔딩 #일상물 #달달물 #전문직물 #3인칭시점 #능력공 #강공 #까칠공 #낮이밤이공 #적극수 #잔망수 먹는 것이 삶의 낙인 바람은 대물림된 집안의 주사로 가는 회사마다 잘리기 일쑤다. 그런데 디자인 회사 에미넨스의 입사 면접에서 이선율 팀장이 그를 기억하고 있었다. “이름이 특이해요, 신바람 씨. 저 본 적 있죠?” “……모르겠는데요.” 이내 존경과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매김한 선율과 함께 파견을 가게 된 바람은 외근 중인 선율의 지시로 메일을 확인하다 ‘이선율.mp4’ 동영상 파일을 발견한다. “팀장님?” 밤마다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며 현실과 꿈의 경계가 무너지기 시작한 바람. 그리고 시작된 두 사람의 묘한 공기. 술에 취한 바람의 고백을 주사로 치부하면서도 선율은 혼란하기만 하다. “좋아해요. 좋아해요, 팀장님. 제가 밥 좋아하는 거 그런 거 아니에요. 제 말 무슨 뜻인 줄 알겠어요?” 본사로 돌아간 후에도 이어지는 두 사람의 속 타는 마음. 여기에 불을 지피는 선율의 절친 임윤재 부장. ‘네 눈물을 핥고 싶다.’ 두 사람은 과연 비밀 사외 연애 라이프를 사수할 수 있을까? “사무실에선 그렇게 금욕적이면서 내 거 빠는 것 봐. 이선율 맛있냐?” 오해와 우여곡절에도 굴하지 않고 마음을 나누는 선율과 바람의 따듯한 로맨스, 《봄나물(Roo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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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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