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드의 화살

로맨스큐피드의 화살

케이트 호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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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불꽃 일류 기자인 페리 킨케이드는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국장이 인구 20명에 불과한 알래스카의 물슈로 그녀를 유해시킨 것이다. 섹시한 오지의 조종사 조 브레넌과 길고긴 밤을 보낸다는 생각은 꽤 괜찮겠지만 북극의 카사노바와 사랑을 하는 건 실수가 아닐까? 조는 페리 같은 여자를 처음 봤다. 페리는 대장 기질이 왕성한데다 주관이 뚜렷하고 기가 막힐 정도로 근사하다. 마을 사람들은 이미 발렌타인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지만 이 총각 제2호는 결혼할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다. 특히 혼자 힘으로 설상화조차 못 신는 도시 여자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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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연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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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만한 왕야와 방자한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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