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궐에 피는 사악한 꽃

마구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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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우리만 있게 되었네. 나는 현이야.” 세자인 현을 처음 본 순간부터 연모하게 되었다. 충심인지 아니면 그게 연심인지 모르지만 상관없었다. 그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기로 결심한 내게 월진대군이 접근했다. “세자저하의 벗이 아닌 내 짝이 되어주는 건 어떠냐?” 사내인 내가 그들 사이에서 독을 품은 꽃을 피워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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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2 러브 징크스 [일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