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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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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리아호텔 컨시어지 총괄, 선우해인. 낙하산 도련님의 교육을 담당해 주는 대신 대출 빚을 갚아 준다는 부회장의 말에 인생을 걸고 낙하산을 길들려 보려 하는데……. 오 마이 갓! 나타난 사람이 전날 술김에 사고를 친 상대였다. 설상가상 잘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당하게 만들고 가업을 이으라 강요를 받고 있는 안수현은 전혀 협조적이지 않았다. “그럼 이렇게 해요. 한 달만 잘 버텨 주면 제가 수현 씨 원하는 거 뭐든 다 해 드릴게요.” “정말 한 달만 잘 버티면 내가 원하는 거 뭐든 다 들어줄 건가요?” 수현이 그녀의 턱에 손을 대며 은근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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