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집착하는 연하남

하앍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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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 #동정남, #순정남, #계략남, #몸정>마음정, #연상녀, #동정녀 그저 어린 동생이었던 조건우가 군대에서 상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그런 건우에게 놀라는 것도 잠시, 사내 연애 중이던 남자친구가 바람피우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남자 보는 눈은 여전하네요.” “…….” “내가 좀 높인 줄 알았더니.” “너보다 잘난 사람이 어디 있다고.” 185cm가 넘는 키. 군대에서 운동만 했는지, 넓은 가슴 근육과 굵은 허벅지는 비싼 옷으로도 가려지지 않았다. 웬만한 배우들은 명함도 내밀지 못할 것 같은 얼굴까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자꾸 다른 곳을 보네요.” “넌 동생이니까.” “동생이라…….” 건우의 뜨거운 눈빛이 그대로 유진에게 부딪쳐 왔다. “보지 쑤시는 남자가 언제부터 동생이라고.” “응? 뭐라고?”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저급한 말이었다. “보지가 해지도록 박아 줄 테니.” “……?” “다른 사내 새낀 쳐다보지도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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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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