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피하는 윤조

로맨스탈피하는 윤조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묘사와 폭력적, 혐오적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주인공의 성적 트라우마 자극으로 인한 관계 중 배뇨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라이벌/앙숙 #삼각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계략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절륜남 #짝사랑녀 #상처녀 #까칠녀 #피폐물 #더티토크 #고수위 ‘네 인생 끝까지 망쳐 줄게.’ 세 남매 납치범 차태식, 차윤조의 아버지 때문에 백승경의 누나와 형이 죽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승경은 일부러 아무것도 모르던 윤조에게 접근해 비열한 방법으로 괴롭힘을 가했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윤조를 사랑하게 되고, 천천히 윤조의 마음을 얻고 싶다고 막연히 바라던 어느 날. 승경은 윤조를 덮치려던 그녀의 오빠 희조를 살해하고 만다. “아기 좀 갖고 있어.” 재판이 끝날 때까지 아기와 함께 기다리라고 했으면서, 승경은 윤조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함께 독일로 떠나 버린다. 상처받은 윤조는 승경의 아이를 임신한 채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 희조가 죽기 전 남긴 빚 10억을 전부 갚아 준 다정한 남자. 단점이라곤 백승경의 친한 형이라는 것뿐인 김유원이 윤조의 남편이자, 아이 아빠가 되었다. 그리고 5년 후. "안녕하세요, 유나 남자 친구 백승경입니다." 승경은 윤조의 시누이와 약혼해 돌아왔다. “너 좋아한 지 진짜 오래됐어, 윤조야.” 그러나 승경이 원하는 것은 오직 윤조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