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마왕의 비서

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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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소설은 납치, 감금, 강압적 관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내에서 손꼽는 대기업 대표 이사의 비서로 한창 잘나가던 신유하. 어느 날 갑자기 마왕성 한복판에 떨어지다! “서탑에 가둬놔라. 마침 계집이니 적어도 밤에는 쓸모가 있겠지.” “뭐라구요? 잠깐, 잠깐 기다려요!” 졸지에 마왕의 밤 시중을 들 위기에 처한 그녀는 황급히 어떤 제안을 하게 되는데……. “나를 보좌하고 싶다고?” 마왕은 재미있다는 듯이 미소 지었다. “나는 지고하고 완벽한 존재다. 네가 감히 나의 어떤 부분을 보좌할 수 있단 말이냐?” “어설픈 보좌라면 없으니만 못할 수도 있겠죠.” “너는 아니라는 거냐?” “네.” 유하는 차분하게, 그러나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한번 써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엘리트 비서 유하의 본격 마계 취업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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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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