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볶는 남자

로맨스커피 볶는 남자

박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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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카페 사장 WCB 국제 바리스타 대회에서도 두 번이나 우승을 거머쥔 실력자, 최강. 하지만 그의 까칠한 성격 덕분에 직원들이 두 달을 버티지 못 하고 그만둔다. “며칠 일하다 그만둘 거라면 애당초 시작하지 않은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피차 손해니까.” 화려한 아르바이트 경력의 소유자. 긍정의 아이콘. 가진 건 없지만 끈기 하나는 대단한 여자, 강다이. “사장님이 절 자르시지 않는 한 무기계약으로 일하겠습니다.” 과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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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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