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깊은 유혹

강희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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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빛나는 별이었지만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강하나. 그녀를 갖기 위해 두 남자는 치명적인 덫을 놓았다. 그녀를 지켜내기 위해 유혹의 덫을 놓은 그, 태민하. 하늘의 별처럼 빛나던 그녀가 나락으로 떨어진 순간, ‘내가 비참하게 부서지더라도 반드시 너를 지켜낼 거야.’ 그 역시 어떤 짓을 해서라도 그녀를 제자리로 되돌려 놓기로 결심했다. 그의 강하나는 누구보다 예쁘고 당당할 때 아름다운 여자였으니까. 집착과 소유욕으로 범벅된 탐욕의 덫을 놓은 그, 황기준. ‘너를 가질 수 있다면 어떤 짓이라도 할 거다. 그게 비열하고 잔인한 짓이라 해도.’ 하나를 만나기 전까진 그는 어떤 것에도 탐닉하지 않았다. 그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유일한 그녀를 어떻게든 제 곁에 둬야 했다. 돈, 명예, 권력…… 검은 유혹이 판치는 곳에서 옥죄어 오는 깊은 유혹의 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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