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그건 제가 아닌데요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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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괜찮아. 가만히 있어.” 서원의 사촌이자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이서정. 그와 외모가 똑 닮았다는 이유로 대신 스케줄을 뛰어 주곤 했던 서원은,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나간 미팅 자리에서 히트사이클을 일으키는 약을 받아먹고 쓰러진다. 그 뒤 몸이 뜨거워져 정신을 잃었다 눈을 뜨니, 그의 사촌을 사랑하고 있는 남자의 앞이었는데…? #오메가버스 #다정공 #우성알파공 #열성오메가수 #상처수 * 태환의 손이 등줄기를 타고 점점 아래로 흘러내려 갔다. “흐으읏…!” 서정은 스스로 다리를 벌렸다. 태환의 손이 제 은밀한 곳을 손쉽게 더듬을 수 있도록. 그 광경에 태환의 목울대가 꿀렁였다. 어디 하나 빠짐없이 전부 맛있어 보이는 몸이었다. 크게 부푼 살덩이를 입에 넣고 풀이 죽을 때까지 물고 빨고 싶은 마음이 일었지만 참았다. 어차피 밤은 기니까. “으으… 빨리이….” “내 이름은 권태환이야.” “흑… 제발….”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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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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