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인간 놀이방-목마 타볼까?

똑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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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에는 자보 드립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평화로운 셀렌의 오후. 덴은 오늘도 자신의 애완 인간인 ‘나비’와의 교감을 시도하지만, 사회성 교육이 부족한 나비는 그를 계속 경계하기만 한다. “이제 슬슬 졸릴 시간인데. 아빠랑 코하러 가야지.” [뭐라는 거야…… 흡, 됐으니까 말 걸지 말라고…….] “아니면 심심해? 우리 나비. 아빠랑 놀이방 갈까?” ‘놀이방’이란 태생부터 성욕이 왕성하고 음란한 애완 인간을 위한 놀이 공간. 마침 오늘 그곳에는 덴이 특별히 구매한 새 장난감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자, 우리 나비. 이제 목마 타볼까?” * [흐악! 아! 아, 이상해, 이상, 햇! 나 이거, 그, 힉, 히익……!] “으응, 그렇게 좋아?” 커다란 손아귀에 골반이 잡힌 채 몸을 한껏 뒤로 젖힌 나비의 눈동자는 점점 더 몽롱하게 풀려 갔다. 마른 뱃가죽은 자지 모양대로 쑤욱 쑥 튀어나왔다 꺼지기를 반복하고 있었고, 단단한 가슴팍에 뒷머리를 비비며 헥헥거리던 나비는 마치 발정 난 짐승처럼 허리를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흣, 주인! 이거, 이거 뭐야? 아응! 아! 나 이상, 햇, 히이, 으응!] 각진 귀두가 장벽을 거칠게 긁어줄 때마다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아랫배와 뒷구멍이 경련하듯 움찔거리고 배꼽 아래가 미친 듯이 간지러웠다. 어느새 나비는 자지가 더 깊은 곳까지 들어와 주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었다. “우리 나비, 혼자 움직이고 싶어서 그래? 아빠가 그만 도와줬으면 좋겠어?” [아, 아! 배가, 읏! 조아, 좋, 흑! 이거 기분 조아아!] “오구, 좋아서 눈물 나.” 나비는 자신을 얼러 주는 덴의 다정한 목소리에 헤실헤실 웃으며 침을 흘렸다. 매번 울고불고 떼를 쓰지만 언제나처럼 장난감에 금방 적응하여 앙앙 우는 모습이 역시 음란한 인간다웠다. 뿌듯해진 카이로덴은 양손으로 통통한 엉덩이를 가득 움켜쥔 뒤 빙글빙글 돌려주었다. 흐아아앙! 배 속에서 말 자지가 회전하는 감각에 대번에 뒤로 넘어간 나비가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지르고, 그는 아이가 방심한 사이 그대로 엉덩이를 놓아 그 몸을 안장 위에 완전히 주저앉혔다. 푸욱- 결장이, 뚫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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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표님의 삐뚤어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