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청아한 기사님의 반란

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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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아름다운 키레르네 제국의 황녀, 리비 테제르. 청량한 미소를 지은 채, 제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평민 출신 기사 알렉 디프런에게 한눈에 반하고 만다. ‘목소리도 아름다울 줄이야.’ 알렉의 청아한 매력에 빠져 버린 리비는 급기야 연애편지까지 쓰며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그런 리비에게 자신을 출처도 모르는 나부랭이라 칭하던 알렉은 국경 수호 임무 도중, 그녀의 은밀한 동행을 허락하게 된다. “황궁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교접에 대해 어떻게 배웁니까?” “……그런 거 안 배워.” “제가 가르쳐 드리지요. 천한 자의 섹스는 가르쳐 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리비는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야릇한 감각을 느끼며 생애 처음 가장 뜨거운 첫사랑을 시작한다. 일과 사랑을 모두 잡으려는 황녀님이 청아한 기사에게 사랑을 구애하는 로맨스 판타지. 청아한 기사님의 반란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동거,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첫사랑, 신분차이,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동정남, 대형견남, 직진녀, 능력녀, 절륜녀, 집착녀, 애교녀, 외유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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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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