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푸른 산호초

안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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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은 2019년에 출간된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전면 개정판입니다.> <*주의: 본 작품은 강압적이고 가학적인 관계 및 폭력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조직에서의 쓸모를 증명하기 위해 해온 호텔이라는 시험대 위에 선 진철. 호텔에서 피아노를 치는 린아를 우연히 보게 된 그는 그녀에게서 묘한 끌림을 느낀다. “그런데 어쩌다가 넌…… 나 같은 놈 눈에 띄게 된 걸까?” “피아노는 제 목숨이에요.” 서로의 욕망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 시작된 어긋난 관계는 결국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다시금 서로를 감싸 안으려 해 보지만 이미 균열이 간 관계에 남은 것은 깨어지는 것뿐. “둘 중 하나가 죽으면 끝나겠지.” 사랑하지만 여전히 잔인하고 냉혹한 진철의 모습에 린아는 결국 그를 떠나기로 한다. 십 년 후, 여전히 그리움과 외로움에 허덕이던 진철은 우연히 듣게 된 린아의 소식에 결국 다시 그녀를 찾아간다. “내가 어떻게 네 흔적을…… 널 버릴 수가 있겠어?”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온 두 사람은 꿈으로만 보았던 푸른 산호초가 있는 그곳에 닿을 수 있을까. [작품 공지] ※ 제공사 변경으로 인하여 [개정판]으로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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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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