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뱀X젖소

레네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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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플 #수인물 #원홀투스틱 #뱀공 #사제관계 #순진수 #떡대수 #키작공 “나도 수인이야.” 낮게 속삭인 이무가 귓바퀴를 입술로 물었다. 읏, 허공에 부서진 음란한 신음이 사라지기도 전에 이무가 자신의 혀를 내밀었다. 끝부분이 두갈래로 갈라진 혀를 본 은우의 동공이 황망하게 팽창했다. “뱀이고.” “배, 뱀이요?” “정확히는 이무기.” 뜻밖의 말에 은우가 입술을 살짝 벌렸다. “이무기요? 그 용……되기 전 그거요?” 이무는 낮게 웃으며 은우의 입술을 치아로 깨물었다. “맞아. 숫구렁이.” 이무의 손이 은우의 바지 버클을 툭, 풀어냈다. 바지와 브리프를 한 번에 잡고 쑥 내린 이무의 입가에 완연한 미소가 맺혔다. “너 발정기지?” 은우가 넋을 놓고 있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난 산란기야.” “네, 네?” 아까부터 믿기 어려운 말에 은우가 다시 정신을 놓았다. 이무가 은우의 귓가에 나직하게 속삭였다. “그러니까 임신할 준비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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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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