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꿈속 형제 색귀

오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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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개연성이 없다. 이 공간이 집이 되기도 하고, 순식간에 체육관이 되기도 하고, 마트가 되기도 하고. 며칠 사이에 내가 겪은 그 좆 같은 상황 모두가 꿈인 것처럼 말이다. 가령, 욕조 물에서 올라온 투명한 촉수에게 진탕 따먹힌다거나. 마트 안마 의자에 박힌 채, 형제 귀신에게 따먹힌다거나. 소파에 고정된 채, 오리알만 한 구슬을 뒷구멍으로 뱉는다거나. *** 두 놈의 좆은 하나같이 묵직했다. 이미 한후의 좆 모양대로 길이 난 직장은 놈의 오나홀처럼 쭙쭙거리며 좆을 빨기 바빴고, 허리를 깊게 짓쳐 올릴 때마다 놈의 좆 머리가 뱃가죽을 뚫을 것처럼 볼록하게 솟기를 여러 번. 한 새끼 좆으로도 숨쉬기가 역겨운데, 살덩이 틈으로 무작정 한청의 좆이 들어와 박기 시작했다. “집중해,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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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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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흑룡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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