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컬러제닉 캔디드 샷 [단행본]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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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컬러제닉'. 이강 유업 늦둥이 막내 강세민은 국대 수영 선수 현유호를 찍으러 다니는 게 취미다. 훈련이 모두 끝난 체육관의 관객석 앉아 있던 세민의 앞에 어느 날 사진의 주인공이 불쑥 말을 건다. 그야말로 땅에서 솟아난 듯, 뜬금없이. 당황해서 놓친 가방에서는 메모리 카드가 떨어지고, 세민은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황급히 자리를 뜬다. 다음날 다시 찾은 체육관에서 만난 유호는 메모리 카드를 돌려주며 그 안에 든 사진을 보여 줄 수 있는지 묻는다. * “그보다 말하지 않았어요? 난 강세민 씨가 찍은 사진에 관심 있어요. 그 외에는 뭐…….” 네 가족이 누구든, 네가 지금 무슨 마음을 품고 있든.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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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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