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밤새 안고 흔들어

노젠맛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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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은 같은 부서 팀장인 우진혁과 썸을 타고 있다. 하지만, 이 남자 어째서인지 사귀자는 고백을 하지 않는다. 기다림에 지친 소정은 한가지 꾀를 내는데……. *** “소정 씨.” 진혁이 소정의 귓가에 입술을 대고 숨을 크게 쉬었다. 그녀는 제 솜털이 일제히 바짝 서는 것 같았다. 진혁이 바지와 브리프를 벗어 버렸다. 그제야 이제껏 눌려 있던 페니스가 고개를 내밀었다. 발기한 페니스는 빳빳하게 솟아 소정의 질구로 들어가기 위해 주변을 찔러 댔다. “하으읏.” 진혁이 허리 짓을 하니 페니스가 온전히 박혔다. 그는 소정의 다리 하나를 들어 제 허리를 감게 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허리를 흔들었다. “아흐. 진혁 씨. 흣.” 진혁의 페니스는 소정의 질을 깊이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했다. 소정은 그 감각이 싫진 않았지만 너무 좋아서, 다리에 힘이 풀려 서 있기 힘들었다. 그 때문에 몸을 들썩이면서도 주저앉을 듯 갸우뚱했다. 소정이 결국 문에서 몸을 뗐다. 숨을 몰아쉬다가 겨우 입을 열었다. “진혁 씨. 나 힘들어.” “당신이 시작했으면서, 이제 와 그만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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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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