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달달

M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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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에는 성별 관계 없이 출산이 가능한 일부 인외종족이 등장하며, 외전 2권에서 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민감한 소재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추운 겨울의 어느 날, 은오는 산에 들어온 남자의 물건을 털다 제대로 걸려서 혼쭐이 나고 만다. 목숨을 위협하는 무서운 남자에게 뭐든 할 테니 살려만 달라고 엉엉 울며 비는 은오는 그날로 남자에게 잡혀가 종살이를 하게 되는데…… 세상이 혐오스러운 채윤사와 세상에 대해서라곤 아무것도 모르는 은오. 모악산의 우연이 필연이 되기까지. 그들의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까지의 이야기. “그래, 네가 이겼어.” 이제 도리가 없다. 유혹을 물리칠 수 없다면 어쩌겠나. 놀아나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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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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