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나를 당장 만나러 와줘

조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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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내 절친과 바람이 났다. 뻔뻔하게 속인 것도 모자라 붙어먹다 걸리니 둘이 결혼한다고 나 보고 꺼지란다. 분노가 차올라 이대로 넘어갈 수는 없다. 이렇게 된 이상, 나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이에는 이, 절친에겐 절친이다. 그런데 남친의 절친 강휘...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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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인한 구속
2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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