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수라악도(修羅惡道)

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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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물 #동양풍 #회귀물 #피폐물 #반전 #하드코어 #판타지물 #후회공 #복수공 #집착광공 #다정공 #연하공 #헌신공 #냉혈공 #미인공 #부하공 #존댓말공 #하극상공 #장군공 #연상수 #미남수 #집착수 #광수 #굴림수 #사랑꾼수 #군인수 #상관수 #도망수 #후회수 친구의 복수를 도와 사람을 죽인 죄로 북방에 유배된 죄인 정위현은 수라악대에 입대해서 적응하던 와중 한 사내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군영에 단기필마로 뛰어들어 그를 납치한 지극히 아름다운 외모의 사내. - 나를 아는 것인가? 사내는 증오에 가득 찬 눈으로 위현의 목을 조르지만 정위현은 그 사내를 알지 못한다. 평범한 가정을 일구자 말하는 사내, 희치는 가끔씩 지독한 눈으로 위현을 바라보았다. 가끔은 처연하게, 가끔은 증오에 물들어서 정위현을 바라보나 그 행동은 다정하기 그지없다. “사랑해. 정위현. 내가 사랑했던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도 너 하나만큼은 놓을 수가 없어.” 자신을 납치한 사내를 증오하였으나 마음이 기우는 것을 깨닫고야 말았으니 정위현은 사랑을 속삭이는 그 사내를 결국 마음에 품지만……. * 주의. 다수 폭력적이고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주의. 공수를 비롯한 작중 인물들의 폭행, 유혈, 강간 및 고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도원향가의 연작입니다. 스핀오프 소설이며 도원향가와 수라악도의 캐릭터는 구분되어 다른 존재입니다. “원한다면 치는 그대에게 바치지 못할 것이 없다.” 희치, 창백한 아름다움을 지닌 사내. 가끔씩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나 묵묵히 위현을 돌보고 가정을 일구려 한다. (키 198CM, 20대 후반) “그러지 마, 치아. 날 버리지 마. 버리지…….” 정위현, 웃는 모습이 서글한 호감형 외모의 사내. 군인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던 중 아름다운 사내에게 납치당한다. 사실 미래의 정위현은 그 자신조차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지금과 달라져 있었다. (키 184CM 20대 후반 / 회귀 전 30대 초반) 쓸쓸한 목소리가 내 귀를 울렸다. “위현, 떠나지 마.” 이유도 모르게 가슴이 찌르르 울렸다. 그는 공허한 눈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나는 숨조차 쉴 수 없어 그저 그를 바라보다가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답했다. “떠나지, 떠나지 않을 거야.” 희치는 힘없이 웃곤 내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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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인한 구속
2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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