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연인들을 위한 시간

이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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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아내, 행운인가 또 다른 상처인가! 레지던트 4년차 찬규. 어느 날 응급실로부터 호출을 받는다. 2년 전 헤어졌던 아내가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있으며 그를 찾고 있다는 것. 다시는 그를 보지 않겠다던 여자이고 죽는 순간에도 그를 찾지 않을 것을 아는 그로서는 의아하기만 한데……, 김이진, 그의 아내가 맞다. 그런데 그를 대하는 태도는 과거와는 달리 다정하기 그지없다. 그는 단단히 마음을 닫아걸었지만 예전의 사랑스럽던 여자를 대하자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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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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