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밤에만 오는 서방님

허브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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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즐겨봤으면 좋겠네.” 오늘도 혼자 외로움을 달래고 잠들었다. 이러다가 제대로 운우의 정을 느끼지 못하고 죽는 게 아닌가 싶었다. 평소처럼 산에서 약초와 나물을 캐다가 덫에 걸린 사슴을 구해주는데… “아… 어찌 이런… 대체 누구길래?” 잠결에 뭔가 허전해서 눈을 뜨자 옷이 다 벗겨져서 알몸이었다. 몸을 일으키자마자 아랫도리에 맴돌던 따뜻한 기운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다음날이 되어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그저 옷만 벗겨진 게 아니었다. “서방이 별다른 게 있느냐? 이러면 서방이지.” 처음 보는 사내와 밤마다 정을 나누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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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연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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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작 아가씨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