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마의 연인

남현서

10

2012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인연, 그리고……, 새로운 사랑이 시작된다. “왜 내게 키스를 했는지 솔직히 말해 주세요.” “미안해. 지현 씨 입술을 보니까 나도 모르게 키스가 하고 싶어졌어.” “감정 따위는 없었다는 얘기군요.” “감정이 없다는 말은 하지 않았는데.” 사랑했던 여자를 추억하기 위해 로마로 여행을 떠난 수혁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이드인 지현에게 점점 마음을 뺏기게 된다. 하지만 두 사람 앞에 이별의 시간은 점점 빠르게 다가오고……. “다시는 못 보게 될 줄 알았어요.” “한지현, 오늘 밤 같이 있고 싶어.” 낯선 거리, 낯선 환경에서 꿈처럼 시작된 사랑, 이제 첫사랑의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 온전히 그녀만을 사랑할 수 있을까?

불러오는 중입니다.
1 아빠 하나, 아들 하나
44
2 대표님이 이상해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