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아주 특별한 연애

윤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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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특별한 연애>는 <윤재인의 연애 시리즈>의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도서이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1. 에로틱한 연애 “그럼 우선 키스만 해 보자.” “뭐?” “키스에서 필이 오면 섹스도 가능하거든.” 녀석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순간에 훅, 치고 들어온다. 분명 녀석과 나는 친구일 뿐이었는데, 어느 순간 녀석이 남자가 되어 버렸다. 감정이 변하는 것이 두려워 사랑을 하고 싶지 않은 여자, 해나. 처음부터 그녀가 좋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녀를 나만이 갖고 싶다는 똘기가 발동했다. 난공불락 김해나를 갖기 위해 저돌적으로 밀고 나가는 남자, 준우. 친구에서 어느덧 연인이 되어 버린 두 사람. 쉬운 듯 쉽지 않은, 그들만의 ‘에로틱한 연애’가 시작된다! 2. 늑대의 연애 하얀 목덜미에 시선이 닿는 순간, 정후는 자신이 군침을 뚝뚝 흘리는 늑대가 되어 버린 것 같았다. 정말 할 수만 있다면 눈앞의 해인을 한입에 꿀꺽 먹어 버리고 싶었다. 그러면 이 갈증이 좀 해소가 될까? 정염의 열기를 알 리 없는 이해인. 이 겁 없는 어린 양이 엉큼한 늑대를 제대로 자극해 버렸다. “나한테 이해인은 처음부터 여자였어. 이해인, 너 이제 큰일 났다.” 조금씩 거리를 좁혀 오는 목표물. 그것을 좇는 정후의 까만 눈동자가 짙은 욕망으로 물들었다. 3. 비낭만적 일상의 연애 (키워드: 계약결혼) “이가흔 씨는 여전히 돈이 필요한 상황인가?” 그는 담담한 어조로 물었지만 가흔은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수치스러운 모욕감에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이봐요, 마도윤 씨!” “결혼을 원해.” 아무런 감정이 없는 무표정한 얼굴과 버석할 만큼 건조한 눈빛으로 결혼을 말하는 남자. “금전적 보상이 있는 계약 결혼은 어때?” 서로의 필요에 의해 성립되는 계약. 마땅히 거절하고 잊어야 하는 제안이었다. 하지만 ‘운명’이라 부르는, 기가 막힌 타이밍이 가흔의 등을 그에게로 떠밀었다. 4. 아주 특별한 연애_특별 외전 1. 친구에서 연인이 된 에로틱한 커플, 준우-해나 2. 어린 그녀를 지독하게 짝사랑한 끝에 이루어진 늑대의 사랑, 정후-해인 3. 계약 결혼에서 진짜 결혼을 하게 된 비낭만적인 그들, 도윤-가흔 그들의 아쉬웠던 뒷이야기, 궁금했던 2세 이야기 모두 <아주 특별한 연애_특별 외전>으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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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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