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그 부부의 집 안과 밖의 온도차

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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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에는 강압적, 폭력적인 요소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석 달 전, 새미는 결혼식을 올렸다. 상대는 JK 그룹의 막내아들 유태원. 잘생기고 돈 많은 연하 남편을 둔 새미는 만인이 부러워하는 대상이다. -여보오, 재밌게 놀고 있어요? 연하남다운 귀여운 애교까지. *** “여보, 2층 언제 올라가요?” 여전히 입을 맞대며 태원이 물었다. 새미는 옅은 신음을 흘렸다. 그의 손이 가슴을 주무르고 허리를 타고 내려오더니 엉덩이골 사이를 쏙 파고들었다. 갈라진 틈 사이를 누르는 강한 힘에 새미는 고개를 주억였다. “가야지. 하, 지금 갈까?” 2층은 부부의 은밀한 공간이었다. 방울이 달린 족쇄를 목에 찬 새미는 그 옆에 있는 긴 쇠줄을 꺼냈다. 문을 등지고 바닥에 엎드려 쇠줄을 들어 제 항문에 갖다 댔다. 항문에는 외출 전 꽂아 두었던 애널 플러그가 있었다. 가운데에 집어넣자 딸각거리며 결합 됐다. 새미는 엉덩이를 높이 치켜든 채 머리를 수그렸다. 조금 전까지 친구들 앞에서 우아한 모습으로 앉아 있던 여자는 이제 없었다. 오직 주인님의 말에만 복종하는 노예가 될 시간이었다. “우리 강아지, 얌전히 잘 있었네.” 태원이 새미의 엉덩이를 콱 움켜잡으며 플러그에 꽂힌 줄을 잡았다. “네. 주인님.” *** “개새끼가 따지는 게 왜 이리 많아. 설마, 너 부끄럽기라도 한 거야?” 밖에서는 다정다감한 남편이 집에서는 냉혹한 주인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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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주가 미모를 숨김
6
2 악마들과 얽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