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유혹하다

로맨스너를 유혹하다

베아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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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그 사람 진심은 뭐지?’ 때로는 무시하고 때로는 보듬어 주는 남자 때문에 흔들리는 여자, 이도연. 남자란 믿을 수 없는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신임 이사로 부임한 그와 마주할 때마다 심장은 제멋대로 뛰기 일쑤였다. ‘사랑을 할 거냐! 복수를 할 거냐!’ 사랑과 복수라는 두 가지 감정의 기로에서 혼란을 겪는 남자, 서지훈. 거짓말 때문에 오해인 줄도 모르고 복수를 결심했다. 하지만, 복수를 하기도 전에 그녀에게서 사랑이란 감정을 다시 느껴 버렸다. 그들은 서로의 심장에 생채기를 내며 인연의 고리를 끊었다. 아니, 그런 줄 알았다. 7년 후 직장이란 울타리에서 재회를 하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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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밀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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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황후, 궐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