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풀 타임

룸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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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곧장 발버둥치는 그녀의 다리를 그녀의 가슴 쪽으로 들어서 밀어붙였다. 그러면서 양다리를 좌우로 활짝 벌리었다. 여자라면 누구나 느끼는 그런 치욕적인 포즈. 여자는 흡사 기저귀를 가는 갓난애 같은 포즈로 외간남자의 앞에서 자신의 아랫도리를 적나라하게 활짝 드러내 놓았으니 그 수치심에 귓불까지 빨개져있었다. 그리고 내 눈앞에 살짝 벌어진 잘 익은 ... 들어왔다. 그것은 아주 싱싱한 빛을 발하며 나의 식욕을 끝없이 돋우고 있었다. 곧장 맑은 액을 방울방울 흘리고 있는 먹음직스러운 그 홍합에 주둥아리를 쳐 박고 게걸스럽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어때? 좋지? 이런 기분 처음이지? 어때? 좋아? 좋은 거지?” “아흐흥~ 모…몰라요. 아학~ 나 이제 더 이상은… 아아~ 나와요~ 아악!” 순간 그녀의 허리가 심하게 뒤틀리며 벌어진 두 다리가 심하게 경련을 하며 푸들거린다. 그리고 나의 입가로 쏟아져 나오는 뜨겁고 느른한 애액들. 오르가슴을 잡은 것이었다. 그녀의 사타구니에서 얼굴을 들 때까지도 그녀는 사지를 축 늘어뜨린 채 꿈틀꿈틀 경련만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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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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