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수도원

로맨스비밀의 수도원

데보라 시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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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달려온 마차에서 내린 레이번스카…… 그는 완벽한 괴기소설의 주인공이다. 살인자라 불리는 어딘지 음산한 분위기의 데블 백작은 프루던스가 상상속에서 그려오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몸 속에 피가 흐르는 진짜 사람이었으며 그녀가 쓴 소설에 나오는 어떤 인물보다 매력적이었다. 늘 꿈속을 헤매는 작가 프루던스는 요염한 탐정이 되어 데블 백작의 오명을 벗기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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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인한 구속
2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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