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음탕한 황녀와 일곱 막대기

핑크보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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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작품키워드:판타지물,영혼체인지/빙의,왕족/귀족남,절륜남,고수위,씬중심,하드코어,강압적관계 *여자주인공:아이라- 아란시타의 황녀로 빙의한 혜주. *남자주인공: 루바스, 웰러, 아르샨, 갈리네, 피나르, 하란드, 제라스. 모두 아란시타 주변국의 왕자와 왕들. 공감글귀: “겁내지 마세요. 이 손으로 사람 수천 명을 죽인 적은 있어도 아랫도리로 죽인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 다수의 상대와 동시 관계, 모유플, 임신플, 강압적 관계 표현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깨어나 보니 평소 즐겨 읽던 로판 소설 속 황녀로 빙의했다. 읽던 책의 제목은 황녀 아이라. 일명 ‘음탕한 황녀와 일곱 막대기’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싯구금 로판이었다. 빙의한 시점은 우연히도 혼인식 전날 밤. 일곱 명의 남자들이 아이라와 합궁하기 위해 속속들이 도착하고 있었다. 아이라로 빙의한 혜주는 잘생긴 부마들과 다 같이 보낼 난잡한 첫날 밤을 기대하며 야릇함에 빠져든다. 하지만 빙의한 소설은 원작과 똑같이 흘러가지 않는데... “편히 품으실 수 있도록 제가 먼저 길을 내드리면 어떻겠습니까?” 소설 후반부에나 등장하는 거대한 물건의 소유자 아르샨과의 엄청난 첫정사와, “우리는 뭐든 같이 하는 걸 좋아합니다, 황녀님.” 아이라를 동시에 파고드는 루바스와 제라스 쌍둥이들. “가슴에 젖이 많이 차서 그렇습니다. 황녀님. 이렇게 부풀어 오르면 불편하실 테니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음탕하고 다정한 손길의 갈리네까지. “하읏, 다들 그만……. 그만 넣어!” 커다란 남자들의 손이 아이라의 팔다리를 붙들었다. 사타구니를 있는 대로 벌려내며 너도나도 다붙었다. 모든 부마가 한 명도 빠짐없이 아이라와 맞닿아 얽히고, 또 스며들고 있었다. 통상의 정사나 통상의 인간으로서는 느낄 수 없는 거대한 쾌락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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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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