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신사의 본질

찐소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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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한은 자신의 혈통과 능력 지위, 부와 명예를 증명받았음에도 채서연을 가지기 위해 여러 관문을 넘어야 했다. 그녀의 약혼자가 되고 결혼 날짜를 잡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고, 그사이 애정은 비틀린 성욕으로 변질해 있었다. 이한이 사납게 입을 찢어 웃으며 좆을 쾅쾅 박아댔다. 씨발. 좆같은 사랑. 사람 피 말리는 개 같은 애정. “실례할게요.” 그는 기절해 축 늘어진 서연의 다리를 마름모 형태로 만들어 두고 그 앞에 섰다. 그리고 성기를 잡고 기다렸다. 이내 귀두 구멍에서 세찬 오줌발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강한 오줌은 서연의 위로 떨어졌다. 이한은 최대한 서연의 보지에 조준하려 노력하며 소변을 눴다.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 클리토리스와 하도 자극당해 바깥으로 벌어져 대음순에 고정된 소음순까지 아주 가관이었다. 전보다 넓어진 구멍에선 정액이 꿀럭꿀럭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한은 그리로 조준해 오줌발을 흩뿌렸다. 서연은 움찔대면서도 깨지 않았다. “후……. 어쩌려고 안 일어나. 더 못된 짓 하고 싶어지잖아.” 묵직한 성기를 덜렁덜렁 털어내며 이한이 못되게 웃었다. 서연의 몸에서 그의 정액과 소변 냄새, 서연의 애액 냄새까지 진동했다. 온 세포가 만족감으로 전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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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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