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고분고분하지 않은 약혼자

엘리자베스 레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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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베스트셀러! 전자북 100만부 판매 기록! 엘리자베스 레녹스의 첫 한국어판 작품 라일라는 마음속 깊이 의무감으로 하는 결혼에 대해 반대했다. 수리시아 제국의 황태자 자브릴과의 결혼은 그녀의 나라에 정치적 안정감과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그녀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부부로서 둘의 공식적인 첫 행사를 치르고 난 후 자브릴은 라일라가 그에게 아주 적합한 아내라는 것을 확신한다. 그녀는 미모와 지성을 모두 갖춘 여자였다. 게다가 능숙한 사교성까지! 그러나 라일라는 자브릴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그녀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해보기 전까지는 절대 그녀를 놓아줄 수 없다… 그녀를 반드시 정복할 것이다… 결국 그녀는 자브릴에게 둘의 결혼을 단순한 비즈니스로만 대해줄 것을 요구한다. 그녀의 제안에 대한 자브릴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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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치도록 아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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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상화 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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