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플레이 시리즈 : 코스플레이플

서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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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위 #현대물 #무심남 #절륜남 #낮져밤이 #집착남 #순진녀 #비밀연애 #소유욕 #원나잇 섹스하고 싶었다. 그것도 엄청나게 거칠고 야만적인 섹스를. 하윤에게는 억눌려져 있는 성적 욕구가 있었다. 그건 바로 짐승처럼 남자와 붙어먹는 것이었다. 그래서 언제나와 같이 앱에서 같은 취향을 가진 남자와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만남의 장소로 온 사람이 회사 동기였다?! *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네가 여기서 왜 나와.” “뭐긴 뭐겠어요. 우리가 같은 취향이라는 거죠.” “의도적으로 나를 찾은 거야?” 날카로운 그녀의 질문에 주원은 아니라는 얼굴로 고개를 저으며 나지막하게 그녀의 엉덩이를 쓸며 대답했다. “설마요. 그럴 리가요.” “그러면….” “그랬으면 회사 화장실에서 이미 박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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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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