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조안나

로맨스나의 조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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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있지만 뒷배가 없는 슈트 디자이너 채연도. 밑바닥부터 시작해 세계적인 의류브랜드의 수석디자이너 자리까지 올랐지만 그걸로 끝. 아무리 전전긍긍해도 앞으로 나아가는 게 여의치 않다. 그러던 중, 뜻밖에 ‘조안나’라는 구원의 줄기가 다가오는데……. “그러니까 재벌집 외동딸이, 나같이 별 볼 일 없는 남자랑 연애라도 하고 싶다는 겁니까?” “비슷하긴 한데, 완벽하진 않아요. 난 연도 씨가 갖고 싶어요. 철저히 내 것으로.” 거절할 수 없는 제안, 뿌리칠 수 없는 유혹. 금수저 조안나의, 흙수저 연도를 향한 집착 쩌는 사랑이 시작된다! 세상을 쥐여 줄게. 원하는 게 뭐든 다 이뤄 줄게. 그러니까 내 손에서 떠나가지 마. <나의 조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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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2 덫에 걸린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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