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내 XX도 수리해주세요

나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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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아, 네. 에어컨 수리 기삽니다.” *** “저기… 이거라도 마시고 하세요.” “네?” 그의 팔꿈치에 쟁반이 부딪쳤고, 음료 잔이 엎어지며 서하의 가슴팍으로 쏟아져 버렸다. 태민이 그녀의 가슴골에 얹혀있는 얼음을 툭 털어냈다. “혹시 집에 오는 기사를 꼬시기라도 할 작정으로 속옷까지 벗고 있었던 거예요?” “아니, 그런… 그런 게 아니라… 더, 더워서….” “그런 게 아니라던 사람치고는 아래 물이 너무 줄줄 새는데?” “하…으, 읏. 그, 그만.. 전 자, 잠시 옷 좀 갈아입고 올….” “에이, 벌써 보짓물 줄줄 싸면서 그만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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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빌런으로 이직하다
2 독의 고리 [일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