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채우기 힘든 도련님

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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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시는 음탕한 도련님인 태운. 어려서부터 남달랐던 그는 요즘 틈만 나면 밤마다 사내를 불러들인다. 처음엔 벗과 같이 서책을 읽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도련님의 방에서 야릇한 소리가 들리는데... “춘복아, 어찌 나를 그런 눈으로 보는 것이냐?” “도련님, 무조건 큰 게 좋으십니까?” “그게 무슨 뜻이냐?” 이상하게 내 앞에서만 근엄한 척을 하는 그가 얄미웠다. “이걸 보시면 무슨 뜻인지... 으윽...” 바지를 내리자마자 그의 입술 사이로 내 물건이 쭉 빨려 들어갔다. 나와 도련님의 은밀한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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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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