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로맨스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테라

0

차가운 현실에서 유일하게 따뜻한 사람 아픈 상처를 치료해줄 연하남과의 힐링 로맨스 이혼을 요구하는 바람난 남편과 저를 무시하는 시댁 식구들. 그 틈에서 죽은 듯 살아가는 여자, 임정서.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아무도 없는 수영장 계단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뿐. 또다시 상처받고 수영장 계단을 찾았던 어느 날, 정서는 우연히 수영강사 지노와 텅 빈 수영장에 갇혀 버린다. 연하의 수영강사 김지노. 사랑에 상처받고 지친 두 사람은 한밤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한 번, 두 번. 마주치는 날들이 계속될수록 서로에게 마음을 치료받게 되는데…… “나의 매일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이었어.”

불러오는 중입니다.
1 잔인한 구속
2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