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여왕벌 질량 보존의 법칙에서 살아남기

요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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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라스크레아’를 여느 때와 같이 플레이하던 준희는 별안간 등장한 ‘고로’라는 유저에게 관심이 간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고로’와 친하게 지냈더니…. 뭐? 우리 팀장님이었다고? 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갑자기 나타난 여왕벌 ‘하니츄’, 전 서버 10개도 없는 초희귀템을 내놓으라 한다. [귓속말] <독수리> 하니츄 : 왜 주기 싫어요? 아니면 제 번호 드릴까요? 그럼 주실래요? ‘와……. 이거 어마어마한…….’ [귓속말] <독수리> 포도먹고싶어요 : ㅋㅋㅋ? 님 번호를 제가 왜요? 그걸 어디다 써먹어요? [귓속말] <독수리> 하니츄 : 그럼 한번 만나드릴게요 ‘미친놈이네?’ 3년 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상사 놈과 남보다 못한 존재인 엄마까지. 적당히 게임이나 하며 살고 싶은 준희를 주위에서 가만 놔두질 않는다. 게임이나 현실이나 온통 힘든 일뿐인데, 준희는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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