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메타렙시스(METALEPSIS)

모모ri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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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강제적 행위, 폭력, 자해 및 자살 충동 묘사, 모브와의 비자발적 관계 등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피폐 #하드코어 #상처굴림수 #계략연기수 #폭력광공 #순정댕댕공 #추리스릴러 #서술트릭 체향만으로도 베타까지도 발정시켜 버리는 아름다운 ‘극우성’ 오메가 이현수. 외면의 아름다움과 빌어먹을 페로몬 때문에 매일같이 시선과 관심, 욕망의 대상으로서 현수는 지옥같이 힘겨운 일상을 근근이 버텨 간다. 기간제 강사로 일하던 대학교에서 무차별 형질인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오메가라는 이유로 취조 아닌 취조를 당할 때까지만 해도 현수는 괜찮았다. 아니, 버틸 수 있었다. 그의 눈앞에 재벌 3세 우성 알파이자 우수한 학생인 준 그리핀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정확하게는, 준이 현수의 가장 어두운 비밀을 알고 있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신고할까요? 극우성 오메가가 감옥에 갔다간 하루하루가 지옥일 텐데.” 경찰에 넘겨지지 않는 대가로 준 그리핀에게 무조건 복종을 선언하는 대신, 현수의 매일은 비참하고도 끔찍하고 끊임없는 능욕으로 점철되는데……. 그런데 그 준은 왜 가끔 그토록 애처로운 눈빛을 하는 걸까. 마치 오히려 그의 목숨이 현수의 손에 달린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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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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