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장님과 고양이

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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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수 #빈집털이공 #길들이수 #고양이공 #순정공 #상처수 #힐링물 #잔잔물 소설가가 기다리는 고양이는 도둑? 보이지 않아도 마음은 닿을 수 있어. 4인조 빈집털이범들의 리더 류. 욕심내지 않고 부잣집에서 필요한 만큼만 훔치자는 슬로건 아래 활동하는 도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조심성 없게 테라스가 열려있는 집을 발견하고 훔칠만한 것이 있는지 보기위해 숨어들게 되는데……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어둠 속에 사람이?! 심지어 그는 아주 친근한 목소리를 아는 척을 해온다! “야옹아. 왔구나.” 아무도 없는 집에서 길고양이를 기다리는 소설가. 류는 자신을 고양이로 착각하고 친근하게 대하는 소설가에게 어느새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마음이 젖어 들어가고. 이 집을 털기 위해 사전조사를 하는 거라는 변명을 마음에 장착한 채, 고양이를 가장해 그의 집에 들락거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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