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절정의 1분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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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별 따기인 시대. 일찌감치 취집으로 진로를 결정한 도도녀, 윤서정. 외모, 능력, 성적 취향이 맞는 남자를 만나면 모든 게 한 방에 끝나는데, 현실에서 정말 그런 남자를 만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한데 기대도 없이 따라간 자리에서 그녀가 찾던 완벽한 남자를 만났다. 일단 외모는 착하고, 능력은 한도 초과, 성격까지 그녀가 찾던 나쁜 남자다. 이제 마지막 남은 건 성적 취향을 확인해 볼 차례. 성적 취향을 알려면 첫 경험은 피할 수 없는 관문. 까짓 거 한번 모험을 걸어보지 뭐.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도발에 서 버렸다는 남자, 권태훈. 어쩌겠어? 도발했으니 책임져야지. 한데 이 남자, 성적 취향도 대박. 야수가 따로 없다. 바로 그녀가 찾던 완벽한 남자다. 이 남자에게 취집하기로 결정하고 고백해 보지만, 단번에 거절당한다. 어떻게 이 남자를 내 남자로 만들지? 한데 엉뚱한 곳에서 구원 투수가 나타난다. 외설스런 돌직구 도도녀의 취집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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