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연인은 여장 기사!?

사쿠라다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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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로마니 제국의 제5 왕녀 로잘리네가 사모하는 마드무아젤 플랜티느. 여제의 신뢰도 두터운 이국의 여성 외교관――이었으나 이는 세상을 속이기 위한 가짜 모습. ‘그’는 엄연한 기사 알베르트 롱샴 백작이었다. 로잘리네는 플랜티느와 알베르트의 차이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현실을 받아들이려고 하지만, 알베르트는 남성으로서 그녀를 사랑해 주는데……. 두 개의 모습을 지닌 아름다운 기사와 왕녀의 도착적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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