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아찔한 팀장님의 유혹

조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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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옮긴 팀에서 자상한 팀장님을 만났다. 나를 챙겨주는 모습에 호감이 가는데 알고 보니 바로 옆집에 살고 있었다. 밤마다 그의 집에선 야릇한 소리가 들리는데…. “뭐야? 초저녁부터 이 난리를 치는 거야?” 벌떡 몸을 일으켜 앉아서 눈살을 찌푸렸다. 온통 내 신경이 벽 너머로 향해서인지 소리가 점점 더 크게 들리는 것만 같았다. 아파트에 살면 층간소음 때문에 괴롭다는 말은 들었다. 하지만 여긴 오피스텔인데 바로 옆집에서 들리는 야릇한 소리가 나를 힘들게 했다. “설마 한밤중엔 이러지 않겠지?” 불안한 예감은 틀리지 않고 현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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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감상평 (2)

  • ja****99

    시간보내기용~~~~~~~~~^^

    2022-03-02

  • c4****ck

    이제또다시 궁굼해서 들어왔네요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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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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