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파수꾼

판타지용과 파수꾼

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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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내가 돌아오리라. 제국을 유린하는 용과 그녀의 딸들인 다섯 혹은 여섯 여신들의 육체를 진멸한 유일한 황제이자 자신의 부활을 예언한 마지막 황제. 그러나 천 년이 지난 이후, 그의 유일한 충신이요 백성이라고 스스로 천명했던 마법사들의 신념마저 스러진 시대. 마법사들의 도시 '마즈'에 어느 날 나그네가 발을 들인다. “황제가 돌아온다!” 그러나 그녀의 진위를 파악할 수 없다는 이유로 마법사들은 그녀를 재판석에 세우고 급기야는 가짜라는 누명을 씌우기에 이른다. 나그네를 구출하기 위해 그녀의 진위를 공증해줄 순례자를 찾아 마즈를 떠나는 마법사 리프 오헨과 이방인 경비병 테오 루투스. 한편, 마즈에 잠들어 있는 여신, 오르 아와크가 부활하리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례자 라크바드와 또 다른 이방인 레이도 마즈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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