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러운 구애

로맨스장난스러운 구애

절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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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운의 하루는 안시하로 시작해서 안시하로 끝난다. 진단명은 상사병 말기. 합병증으로는 스토킹. 치료약은 오로지 안시하. 순정과 집착 사이에서 남몰래 사랑을 키우던 어느 날, 고삐가 풀려 버렸다. “사귀자. 잘할게.” “좋아요. 사귀자고요.” 지운은 무거운 것이 싫다는 시하가 달아날까, 넘치는 진심을 숨기느라 애먹는다. 그러나 터져 버린 마음을 막을 수가 없었고, 8년간 품어온 미친 사랑을 들키게 된다. 빙구남, 순정남, 집착남, 양파남, 조증남, 요섹남, 뇌섹남, 내 여자에게만 온탕남. “너는.” 없으면 나도 소멸이고, 있으면 하염없이 쫓게 되는 그런 존재. “내 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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