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비서는 벗어날 수 없다

강차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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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해나, 맞지? 이해준의 여동생, 그리고 연대보증인.” 남자의 품 안에서 나온 건, 이해나를 지옥으로 떨어트릴 ‘연대보증’ 서류였다. 알코올중독에 가정폭력, 방치. 하다 하다 이젠 보증이었다. “골라 볼래? 하나, 장기 팔기. 둘, 아가를 좋아할 만한 사람들에게 가기. 셋, 내 비서 하기.” 이해나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단 하나뿐이었다. 눈앞의 남자, 최태건의 비서가 되는 것. “아저씨 비서 할래요.” 이해나의 대답에 남자는 능글맞은 웃음을 흘렸다. 어쩐지 벗어날 수 없는 덫에 걸린 기분이었다. “남자랑 자 본 적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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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감상평 (1)

  • zza***a11

    BEST내용이 흥미롭고 너무 재미있어요~

    2024-02-03

전체 감상평 (2)

  • lo***js

    멋진남주 ㅡ애정행각이 좀 부드러우면 좋겠어요. ㅡ

    2024-02-06

  • zza***a11

    내용이 흥미롭고 너무 재미있어요~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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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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