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다정을 거절합니다

로맨스당신의 다정을 거절합니다

크림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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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윤서도 그렇고 그런 애란 거야. 걔 가난하잖아?” 누구에게나 자상한, 하지만 연인과 3개월 이상 만나 본 적이 없는 남자, 차주혁. 그런 차주혁을 좋아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다 결국 사랑 고백을 하게 된 한윤서. 처음부터 감정의 기울기가 달랐던 두 사람의 마음은 시간이 흐르며 점점 균형을 이뤄 나간다. “나는요. 선배가 참… 아까워요.” “…….” “나한테 선배는 선물이에요. 태어나면 안 되는, 어쩌다 태어나 버린 존재가 아니라… 너무 소중하고 예쁜 내 애인이에요.” “윤서야.” “내가 이만큼이나 선배를 좋아해요. 그러니까… 울지 마요.” 어느덧 마음속 깊이 윤서를 사랑하게 된 주혁. 하지만 그동안 그가 아무 생각 없이 벌여 왔던 일들이 부메랑이 되어 끝내 이별을 부른다. “사랑해. 가지 마, 윤서야.” “나랑 자는 게 그렇게 좋아요?” “…뭐?” “선배 나랑 잘 때만 사랑한다고 하잖아요.” 끝까지 저를 거절하는 윤서를 잡지 못하는 주혁.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두 사람은 또다시 운명으로 엮이게 되는데……. #캠퍼스물 #첫사랑 #후회남 #상처녀 #재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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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감상평 (2)

  • lj***17

    행동엔 책임이 주워진다는 것을 자각하고 즐겼으면 좋겠네요. 요즘 젊은층의 행동을 이해하며 우리때는 안그랬느데 꼰대기질이 문득 고개를 드네요. 재밑
    있게 보고있어요.

    2022-03-09

  • o*

    이런 글은 인기순 1,2위에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울면서 웃으면서 밤새며 보고 있어요. 작가님께 진심 감사해요. ^^

    2022-02-24

1
1 치명적인 끌림
2 능천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