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빠져서, 살짝 미쳐서

로맨스푹 빠져서, 살짝 미쳐서

전망좋은방

7

자타공인 모태 솔로의 길을 고수하던 영은이 제대로 임자를 만났다? 직장 상사 선호와 엉겁결에 해 버린 첫 키스. 심지어 영은은 찰나의 본능으로 그에게 같이 자자며 달려들기까지 했는데. “그럼 우린 뭡니까.” “우, 우리가 뭐요?” “아무 사이도 아닌데 그렇게 물고 빨았다고?” 하지만 생경한 첫 경험이 준 불안감에 영은은 도망치려 하고……. 그런 그녀를 붙잡기 위해 선호는 솔깃한 제안을 하는데. “여기서 이러면…… 안 되잖아요…….” “왜 안 됩니까? 우리가 불륜도 아니고.” “난 내가 하고 싶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겁니다.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도 질 거고.”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연인 같은 둘. 선호는 과연 영은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까? 내숭 제로 영은과 불도저 선호가 펼치는 본격 알코올 충만 술꼬장 로맨스.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