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빈하수 드리우고

궁수연(뭄타즈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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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마음에 품은 지고지순한 사랑. <공주부부 위아래전> 궁수연 작가의 애절한 사극 로맨스! 서라벌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소문난 모화 부인의 딸, 김을영. 그녀는 한나라 태왕에게 바쳐졌으나, 태왕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가장 후미진 후궁으로 내쳐진다. 천덕꾸러기가 된 그녀에게 어느 날, 한 사내가 자양화 한 송이를 건넨다. 태왕의 동생, 해류 왕제 가리온. 수려한 용모에 천자의 자질을 가지고 있으나 그의 능력은 형에게 위기감을 줄 뿐이었다. 살기 위해 자신을 감추었던 그는 오랜만에 돌아온 태화궁에서 을영을 마주친다. 전장을 떠돌며 살아온 그의 거친 마음에 그녀의 향이 스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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