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동거

로맨스은밀한 동거

우아진

401

컴컴한 밤, 낯선 남자와 함께 엘리베이터에 갇혀 버렸다. “저, 저기 괜찮으세요?” 깜깜한 공간에서 혼란에 빠진 듯한 옆집 남자. 얼마 지나지 않아 유주 역시 두려움에 휩싸이지만. “무서워요. 우리…… 괜찮겠죠?” 갑작스러운 사고 가운데 의지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상대뿐. 두 사람은 서로를 꽉 끌어안은 채 충동적으로 입을 맞춘다. “감각에만 집중해요. 아무 생각 하지 말고.” 그날 이후 옆집 남자와 마주칠 때마다 그와의 키스를 떠올리는 유주. 얼마 뒤 둘은 와인 바의 사장과 직원으로 한 번 더 진하게 엮이고.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 습니다.” “기석휘입니다. 이름, 이제 알았네요. 홍유주 씨.” 석휘의 은근한 유혹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던 유주는 그로부터 아찔하고 은밀한 동거 제안까지 받게 되는데……. “잘 지내 봐요. 이제 옆집이 아니라 같이 사는 홍유주 씨.” #현대물 #동거 #몸정>맘정 #사내연애 #비밀연애 #능글남 #후회남 #상처남 #평범녀 #상처녀 <작품 키워드> 현대물, 몸정>맘정, 동거, 사내연애, 비밀연애, 능글남, 후회남, 상처남, 평범녀, 상처녀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